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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명대 장승구 교수, 유가철학과 삶의 기술 출간
- 홍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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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6-03-26

세명대(총장 권동현) 교양대학 장승구 교수가 유가철학(유학)을 삶의 기술로 조명한 『유가철학과 삶의 기술』(심산출판사)을 출간했다. 한국인의 의식의 밑바탕에는 유학적 삶의 지혜와 기술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이 책은 유가철학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기술이 무엇인지를 성찰한 것이다.
우리 시대의 AI처럼 춘추전국시대에 철기문명이 새롭게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위기를 느끼면서 삶의 의미를 새롭게 물었고, 그 과정에서 유학이 탄생하였다. AI가 세상을 뒤바꾸고 인간의 삶도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섰다. 혼란과 격변의 시기에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유가철학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중용’, ‘주역’, ‘수양’, ‘윤리’, ‘생사관’, ‘경세’의 문제를 중심으로 유가철학을 삶의 기술로 재조명하였다. 유학은 “자기의 존재를 수양(修養)을 통해 끊임없이 고양(高揚)하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울려 살면서 세상을 선하게 바꾸고자 하였다. 하늘과 땅이 주는 대자연의 가르침을 본받으며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였다. 변화의 위기 속에서 중용의 기술로 균형을 잡고자 하였다. 고난을 단련의 기회로 여기고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면서 모든 존재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술을 익히고자 하였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한국사회가 진영으로 나뉘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를 새롭게 통합하기 위해서는 유가철학의 중용적(中庸的) 합리성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AI를 비롯한 과학기술이 가져오는 편리함과 속도의 마법으로 잃어버린 삶의 깊이와 의미를 성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랜 세월 동안 동아시아인의 삶에 버팀목이 되었던 유교 인문학을 삶의 기술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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