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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연차가 아깝지 않은 명작 다큐 후기

  • 저* *
  • 조회 : 72
  • 등록일 : 2025-09-16
KakaoTalk_20250916_074354195.jpg ( 4,408 kb)

지난 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관 가운데 하나인 


제천미디어센터에서는 한 명작 다큐가 상영됐습니다...




바로 예진PD가 취재원을 뚫고, 1년 넘게 취재하며 만들어 낸 한국+사람입니다.

 


당당하게 메이드 인 제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진PD의 촬영분은 무려 3TB가 넘는 양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의리의 세저리민들은 예진PD의 작품을 극장에서 보기 위해 한곳에 모였습니다. 


특히 미콘부는 전원 참석해서 훈훈했다는 이야기..




에티켓이기에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큐는 등장하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일상을 밀착해서 보여줍니다.

 

편애 없이 봐도 재밌고 마음이 그릉그릉해지는 다큐였습니다.


특히 3명의 주인공들이 각자 대비되는 문제가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죠!


 (기회가 된다면 꼭 직접 보시길)




실제로 관객분들도 많이 오셔서 QNA를 하기도 했는데요,

 

좋은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감독님으로서 멋지게 대답하는 예진PD입니다..)


다큐의 배경이 되는 다솜고등학교의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분들도 오셨는데,

 

한국+사람의 후속작을 만들 계획이 있으신지 질문하셨습니다.

 

역시 명작은 후속을 기다릴 수밖에 없지요ㅎㅎ

 

예진PD는 그럴 수만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면서 그럴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한국+사람을 더욱 널리 알려 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상영 전 카메라를 보는 예진PD의 모습..

 

실제로 이날 연차를 쓰시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아주신 (세저리와 무관한) 관객 분이 계셨는데,

 

연차가 안 아까울 정도의 경험을 하셨다고...감동적인 다큐였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성공적인 청 상영을 마치고, 예진PD는 모두의 축하를 받고 떠났습니다.


멋진 선배를 보니, 동기부여도 되고 길잡이가 있는 든든함도 있는 듯합니다. 


어느 명감독의 첫 발걸음을 보게 된 것 같아 그저 영광...


앞으로도 세저리 피디들의 명품 콘텐츠 기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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