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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값싼 '단독'과 '붕어빵 기사'를 넘어서
- 숑숑
- 조회 : 2145
- 등록일 : 2020-01-26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수용 기자의 칼럼 '값싼 '단독'과 '붕어빵 기사'를 넘어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값싼 '단독'과 '붕어빵 기사'를 넘어서 | ||||||
[단비발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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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컴퓨터와 인공지능 등 정보기술혁명으로 뉴스 소비 행태가 달라지면서 언론 지형에 ‘대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8월 주간지 <시사인>이 발표한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는 1위 제이티비씨(JTBC)와 3위 한국방송(KBS) 사이에서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2위를 차지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는 구독자가 111만 명으로 KBS 뉴스 채널 구독자 59만 명의 2배나 된다.
뉴스 수용자들이 관점과 흥미, 편리함을 찾아 뉴미디어로 떠날 때, 신문과 지상파 등 ‘전통언론(Legacy Media)’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비욘드 뉴스>의 저자 미첼 스티븐스는 ‘지혜의 저널리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적이고(Intelligent), 해석적이며(Interpretive), 통찰력(Insight) 있는 분석과 풍부한 정보가 담겨(Informed)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Illuminating) 보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