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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열여덟 실습생 죽음으로 떼미는 기업
- 김은초
- 조회 : 2187
- 등록일 : 2020-01-19
열여덟 실습생 죽음으로 떼미는 기업 | ||||
[단비현장] 허환주·김미숙 ‘김용균 이후를 말하다’ 북토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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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들이 너무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제 갓 졸업해서 사회에 나온 사람들이 최저임금을 받게 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유로 안전하지 않은 현장에서 일하게끔 만듭니다.”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제이유(JU) 동교동의 바실리오홀에서 ‘김용균 이후를 말하다’ 북토크가 열렸다. 현장실습 나간 직업계 고등학생 등의 산업재해를 다룬 책 <열여덟, 일터로 나가다>의 저자 허환주(41) <프레시안> 기자와 김미숙(52) 김용균재단 이사장, 전수경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이 패널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