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증명서발급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공동수도부터 정수장까지... ‘맑은 물’ 관리

  • 윤종훈
  • 조회 : 1294
  • 등록일 : 2019-07-16


공동수도부터 정수장까지... ‘맑은 물’ 관리
[김문환의 유물풍속문화사] ㊺ 상수도2
2019년 07월 16일 (화) 12:01:48 김문환  kimunan2724@hanmail.net

백제 왕궁리 유적에도 토관(土管)

백제 무왕(재위 600∼641년) 시기 왕궁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전북 익산시 왕궁리 유적지로 가보자. 기단부 계단에 올라서면 드넓은 궁궐터가 직사각형으로 펼쳐진다. 그 한가운데 국보 289호 왕궁리 5층 석탑이 한국 석탑의 단아한 조형미를 뽐낸다. 이곳 궁궐터에서 땅에 묻힌 채 발굴된 특이한 유물이 눈길을 끈다. 진흙을 구워 만든 토관(土管)이다. 토관의 일부가 맞은편 왕궁리 유적전시관에서 탐방객을 기다린다. 상수도관으로 썼을 가능성이 높다. 백제 시대 궁성에서 상수도관을 통해 맑은 물을 공급받아 썼다는 얘기다.

   
▲ 전북 익산시 왕궁리 유적 출토 백제 토관. 왕궁리 유적 전시관. ⓒ 김문환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google Jonghoon Yoon   2019-07-16 12:28:21
기사전문을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65
* 작성자
* 내용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