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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공맹은 시렁에 뒀다 국권 찾은 뒤 읽는다”

  • 정소희
  • 조회 : 1364
  • 등록일 : 2019-06-15
“공맹은 시렁에 뒀다 국권 찾은 뒤 읽는다”
[TV 독립열전] ⑩ 석주 이상룡 서거 87주기
2019년 06월 15일 (토) 20:13:37 최유진 홍석희 기자  gksmf2333@gmail.com

“공맹은 시렁에 뒀다 국권 찾은 뒤 읽는다”

<앵커>

(김유경) 임지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독립운동가가 있는데요. 혹시 어느 분인지 아시나요?
(임지윤) 네, 우당 이회영 선생과 함께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안동 출신의 ‘석주 이상룡’ 선생 아닐까요?
(김유경) 네 맞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동에 있는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임지윤 기자! 무엇이 대통령을 독립운동가의 생가로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임지윤) 글쎄요. 당시 이상룡 선생은 안동 지역의 대부호였지요. 자손 대대로 편안히 살 수 있는 99칸 대종택을 팔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노블리스 오블리쥬의 상징이어서 그랬던 것 아닐까요.
(김유경) 이상룡 선생은 [TV 독립열전] 지난 호에 소개해 드린 우당 이회영 선생 집안과 같습니다. 형제들이 다 함께 독립운동에 나선 점은 물론 국내 재산을 정리한 돈을 독립운동에 쏟아부은 것도 같습니다. 신흥무관학교는 그렇게 탄생해 대한민국 무장 독립투쟁사의 인적 산실 구실을 했던 겁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19-06-15 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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