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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악마는 한국 엘리트를 사랑한다
- 오수진
- 조회 : 1493
- 등록일 : 2019-06-12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곽영신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연구원의 "악마는 한국 엘리트를 사랑한다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악마는 한국 엘리트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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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의를 부탁해] ③ 계층 대물림 통로 된 명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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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벌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스카이(서울‧고려‧연세대)’ 등 명문대에는 과연 어떤 학생이 입학할까? 두뇌회전이 빠르고 똑똑한 학생? 다양한 재능과 노력 의지, 성실한 태도를 다 갖춘 학생? 외우기를 잘하고 시험을 잘 보는 학생? 모두 높은 확률로 맞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특성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바로 ‘부모가 부유하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정의 자녀’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명문대 학생 70%는 ‘부잣집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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