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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초기 불탑은 문·실내공간 갖춘 건물

  • 윤종훈
  • 조회 : 1270
  • 등록일 : 2019-05-21
초기 불탑은 문·실내공간 갖춘 건물
[김문환의 유물풍속문화사] ㊶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기원
2019년 05월 21일 (화) 13:15:06 김문환  kimunan2724@hanmail.net

전북 익산역. 코미디언 이주일 성공신화에 디딤돌이 됐던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의 상흔을 딛고 일어선 말쑥한 모양새다. 용산에서 고속철도로 1시간 15분여. 고작 강남·북을 오가는 시간이다. 역에서 나와 버스에 몸을 싣고 마한을 거쳐 백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던 풍요의 땅, 백제 무왕이 도성을 건설한 금마면으로 간다. 백제 사찰 미륵사 폐허 위에 다시 우뚝 선 미륵사지 석탑과 반갑게 만난다. 1990년대 중반 방송기자 시절 쓰레기와 심지어 배설물로 뒤범벅이던 미륵사지 석탑 보존복원의 필요성을 보도한 지 사반세기 만이다. 지난 12일 일요일은 불기 2563년 부처님 탄생의 석가탄신일이었다. 한국이 자랑하는 문화유산인 탑(塔, Pagoda)의 기원은 어디일까? 불교의 탑은 왜 생겨났고, 처음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 지난달 30일 복원 공개한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백제 무왕시기 639년 사택왕비가 시주해 만든 탑이다. 탑 1층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건물 형태다. ⓒ 김문환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google Jonghoon Yoon   2019-05-21 2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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