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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국내 옥상에 원전 44기분 태양광 가능”
- 고하늘
- 조회 : 1102
- 등록일 : 2018-12-13
“국내 옥상에 원전 44기분 태양광 가능” | ||||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태양광 현황과 과제 (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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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대전시 유성구 쪽으로 가는 8차선 도로 중앙에는 3.9미터(m) 폭의 자전거길이 있다. 도로 한복판에 자전거길이 있는 것도 특이하지만 약 8.8킬로미터(km) 구간 중 4.6km에 지붕처럼 태양광 패널이 줄지어 선 것은 더 이채롭다. 바닥에서 3m 높이에 50~100센티미터(cm) 간격으로 설치된 총 7502개의 패널은 설비용량 1.9메가와트(MW)의 햇빛발전소를 이룬다. 이 발전소는 연평균 2200메가와트시(MWh)의 전기를 ‘연료비(햇빛) 무료’에 ‘무공해’로 만들어 세종시내 가로등과 전광판 등에 보내고 있다. 자전거길·기차역 햇빛발전 등 ‘새로운 발상’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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