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는 격언은 틀렸다. 때로는 집착이라는 ‘무거운 등짐’을 벗어야 길이 보인다. 빌 게이츠도 스티브 잡스도 '공채'를 포기했기에 큰 업적을 낼 수 있었다. <단비뉴스>에서 영상부장을 지낸 이현지 씨가 취업 대신 창업을 택했다.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센터와 협력 관계를 맺고 ‘상생상회’의 활동상을 알리는 <미로우미디어>를 만든 것이다. 이화여대 미대 출신이면서 저널리즘을 제대로 배운 그의 ‘작품’들을 <단비뉴스>가 공유한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