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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무시당한 주민의 분노가 ‘결사반대’로

  • 오수진
  • 조회 : 1000
  • 등록일 : 2018-11-16
 
무시당한 주민의 분노가 ‘결사반대’로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㊱ 풍력발전 현황과 과제 (중)
2018년 11월 15일 (목) 22:19:44 박지영 윤종훈 조은비 기자 bing831@naver.com

‘주민 무시한 악덕업체 지금 당장 철수하라.’
‘우리는 풍력단지 중단할 때까지 결사 항전한다.’
‘자연환경 훼손하는 풍력단지 중단하라.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봄 햇살이 눈부셨던 지난 4월 28일 오전, 경북 영덕군 달산면의 무지개쉼터. 실개천 옆 공터에 아늑한 나무그늘이 있어 평소 마을잔치가 열리곤 하던 공간이지만 이날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햇빛가리개 모자 위에 ‘풍력반대’ 빨간 띠를 두른 남녀 주민 70여명이 서릿발 같은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대부분 검게 그을린 얼굴에 굵은 주름이 진 60~70대 어르신들이었다.

‘개인회사 돈벌이에 희생양 된다’ 항의 집회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18-11-16 0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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