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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일하는 모두의 세탁소를 짓는 방법
- 18.5기 정세빈
- 조회 : 19
- 등록일 : 2026-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 산단 4번로에 세탁소 하나가 조용히 빛난다. 작은 간판에 ‘光(광) 클리닝’이라고 적혀 있다. ‘빛나는 세탁소’에 밀려드는 빨래가 처음부터 빛나는 건 아니다. 기름때 검게 밴 작업복과 여기저기 얼룩 묻은 방진복이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에 실려 온다. 노동자들이 하루 동안 몸으로 견뎌낸 피로가 세탁소 입구에 쌓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