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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투표하라" 대신 "함께하자"는 말 걸고파

  • 문중현
  • 조회 : 801
  • 등록일 : 2016-04-10
"투표하라" 대신 "함께하자"는 말 걸고 파
[청년비례대표 후보 인터뷰 릴레이] ⑤ 노동당 용혜인 후보
2016년 04월 10일 (일) 15:05:45 박고은 전광준 기자 kooka88@naver.com
정책만큼 중요한 게 정치인의 철학과 가치관이다. 청년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과소대표된 청년들의 민의를 국회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개별 청년 정치인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나선 청년비례대표 후보들(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노동당(기호 순))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단비뉴스>가 서면 인터뷰로 들어봤다. 형식 통일을 위한 어미 및 오타 수정 외 후보가 직접 답변한 원문을 그대로 실었다. (※단, 국민의당 김수민 청년비례대표 후보는 <단비뉴스>와 국민의당이 수차례 연락했으나 응답이 없어 국민의당 정책실에서 대신 답변했다.) (편집자주)

① 새누리당 신보라 청년비례대표후보

②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청년비례대표후보

③ 국민의당 정책실

④ 정의당 조성주 청년비례대표후보

⑤ 노동당 용혜인 청년비례대표후보

Q. 청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A. 청년은 아직 자리가 없는 사람들이다. 일자리라고는 대체로 저임금 아르바이트 일자리, 불안정한 비정규직 일자리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여기저기서 꿈과 희망, 미래를 기대하지만 그 기대를 빼앗는 현실 속에서 좌절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 절망 속에서 다시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노동당 비례대표후보, 용혜인의 선거운동본부는 20대 청년들로 이루어져있다. ‘우리’는 비정규직 노동자다. 아르바이트 노동자다. 여성이고, 장애인이고, 성소수자이고, 사회의 가장자리에 놓이곤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들은 세월호를 추모했던 ‘가만히 있으라’ 행진, 비정규직 농성 현장, 청년들의 절망을 전하는 팟캐스트 <절망라디오> 행사 등에서 만났다. 다른 모든 이들 또한 그렇듯, 청년은 우리가 처한 현실 속에서 함께 가능성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인류의 역사가 반복해 보여주었듯이, 우리를 대변한다고 거짓말하는 정치를 뒤엎고 진정한 ‘우리의 정치’를 실현시킬 사람들이다.

Q. 헬조선, 수저계급론 등 청년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비관하는 신조어가 생기고 있다. 청년들이 무엇 때문에 가장 고통 받는다고 생각하나?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문중현   2016-04-10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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