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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청년실신사회, 정치가 "기회의 사다리" 돼야
- 김민지
- 조회 : 877
- 등록일 : 2016-04-08
청년실신사회, 정치가 "기회의 사다리" 돼야 | ||||
[청년비례대표 후보 인터뷰 릴레이] ②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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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A. 청년들을 정의하려는 시도들은 다양하게 있어 왔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특정연령이나 어떠한 속성들로 정의하고 있다. 예를 들면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은 15세에서 29세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행복주택 등 청년들에 대한 지원 정책들을 살펴보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사회적 속성을 기준으로 청년을 정의하고 있다. 정책적 시행에 있어 이러한 청년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필요하겠지만, 청년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청년’의 정의는 ‘시작하는 단계’라는 것이다. 정책적 맥락에서의 청년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가정을 꾸리며, 양육과 보육을 시작하는 단계로서 이해되어야 하며, 이러한 시작에 충분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