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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할 수 있는 만큼만 약속 해야죠”

  • 이지민
  • 조회 : 789
  • 등록일 : 2016-04-06
“할 수 있는 만큼만 약속 해야죠”
[D-7 제천·단양 지역구 총선 기획] ③ ‘큰 정치’ 강조하는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후보
2016년 04월 05일 (화) 13:47:25 총선특별취재팀 강민혜 김범진 윤연정 기자 unicorn131@hanmail.net

지역 4선 송광호 전 의원이 비리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제천·단양의 호랑이’가 사라졌다. 빈자리에 예비후보 12인이 출마해 경쟁이 과열되자,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곳을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했다. 진통 끝에 여야 3당이 후보를 공천한 뒤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는 민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단비뉴스>는 총선 후보들의 공약 분석, 후보별 심층 탐구, 지역민의 바람을 5회의 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① 제천·단양 20대 총선 후보 공약 분석
②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
③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
④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
⑤ 지역민의 바람

“평화, 정의, 평등, 인권... 제가 항상 고민하는 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전 충남도지사 정무비서관‧46)에게 정치란 삶의 길 그 자체였다. 80년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과 광주항쟁은 그가 대학생 때 처음 목격한 국가 권력의 민낯이었다. 당시 국가가 국민을 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는 자연스럽게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정치가 바로 서야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살아가게 된 첫 계기다.

그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으로 정치계에 입문하게 된다. 이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하면서 ‘큰 정치’를 배웠다고 한다. 이번 총선에서 고민하지 않고 제천·단양을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지역이 더불어 민주당에게 어려운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천단양은 제 고향입니다.” “국회의원 한 자리 할 생각이면 다른 곳을 갔겠지만, 그것보다는 지역을 위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줄곧 새누리당의 텃밭이었던 제천·단양에 정치신인이 도전장을 내민 이유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이지민   2016-04-06 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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