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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청년 낄 자리 없는 비례대표, 이젠 늘리자

  • 유수빈
  • 조회 : 842
  • 등록일 : 2016-04-04
청년 낄 자리 없는 비례대표, 이젠 늘리자
[단비발언대] 청년 정치를 위한 제안 ②
2016년 04월 03일 (일) 14:50:51 김현우 기자 withtmac@naver.com

청년세대에게 한국은 ‘헬조선’이 된 지 오래다. 이를 개선할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청년들에게 희망이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정치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것은 청년만을 위한 길을 넘어 한국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 4.13 총선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어떻게 청년정치를 살릴 것인지 4편의 시리즈로 제안한다. (편집자)

① ‘청년 정치’ 간판에 ‘청년’이 없다(박장군 기자)
② 청년 낄 자리 없는 비례대표, 이젠 늘리자(김현우 기자)
③ 보편복지가 청년정치다(신혜연 기자)
④ 디지털 청년정당이 답이다(윤연정 기자)

     
   
▲ 김현우 기자

한국의 20ㆍ30 청년 인구는 1,300만명, 우리나라 인구의 20% 정도다.

이들을 대표하는 청년 국회의원 수는 19대 기준으로 단 다섯명, 국회 정원 300명 중 1%대다. 청년을 위한 정책이 다른 정책에 밀리는 것은 여기에 기인한다. 청년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청년이 스스로를 대변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대 총선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각 당은 청년 후보를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우는 것을 주저한다. 지역구에서 표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지역 유지’다. 자금이 있고 동원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중ㆍ장년 후보자를 정치에 갓 입문한 청년 후보자가 이길 수 있을까. 설사 당선되더라도 지역 의제에 함몰돼 청년 공약은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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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유수빈   2016-04-04 0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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