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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4.13 총선, 청년이 만듭니다
- 김민지
- 조회 : 822
- 등록일 : 2016-03-19
4.13 총선, 청년이 만듭니다 | ||||||
[현장] 총선청년네트워크 청년유권자위원 첫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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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방영된 <프레지던트>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거기서 최수종이 이런 말을 했어요.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정치가 청년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이번 총선에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정치권이 청년들을 두려워했으면 좋겠어요." 차분하게 4.13 총선에 거는 기대를 밝힌 정준호(24·인천)씨는 처음 참여했던 2012년 대선 기억도 떠올렸다. “‘내 동생 주호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고 쓴 투표 독려 현수막을 아파트 단지에 붙였어요. 투표권 없는 동생의 권리를 대신 행사하겠다는 뜻이었지요.” 이런 열정이 청년 단체 ‘청년당당’의 활동으로 이어진 것은 당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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