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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주민 참여 속 ‘안전한 폐로 전략’ 세워야

  • 문중현
  • 조회 : 842
  • 등록일 : 2016-02-05

주민 참여 속 ‘안전한 폐로 전략’ 세워야
[원전재앙은 막자] ⑬ 서둘러야 할 노후발전소 해체계획
2016년 02월 05일 (금) 00:16:15 기민도 김민지 기자 kmdwhat1@naver.com

미국 메인주의 위스카셋 지역에 있는 양키 원전(Maine Yankee)은 1972년 가동을 시작한 뒤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1997년부터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즉시해체’ 방식으로 8년만인 2005년 폐로가 일단 끝나 원전 일대에 푸른 녹지가 조성됐다. 하지만 원전 터에는 아직 64개의 저장용기 속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가 쌓여있다.

미국 정부가 고준위핵폐기물 처분장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원전운영사는 이 폐기물 관리에 연간 1000만 달러(약 120억 원)를 쓰고 있다. 회사 측은 미국 정부에 비용청구 소송을 내 일단 1억1000만 달러를 받았지만, 계속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다시 소송을 낼 계획이다. 세계 1위의 원전대국인 미국에는 지금까지 115기의 원전이 건설됐고, 이 중 16기가 폐로됐다. 12기는 녹지를 조성하는 단계까지 작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폐로된 모든 원전에서 사용후핵연료는 영구처분될 날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쌓여있는 처지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문중현   2016-02-05 0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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